[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라남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용공간인 ‘(이하)도담도담’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도담도담(꿈뜨락, 공드림) 공간 내에서는 학습·독서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PC, 태블릿 PC, TV, 전자칠판, 레이저 프린터기, 닌텐도 등의 전자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024년부터 운영되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 지원 서비스 사업과 연계하여 전용공간 내에서 다양한 직업 훈련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담도담’은 공간 제공 뿐만 아닌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여가·직업 훈련 등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평일 09:00~18:00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