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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2023 대한민국 창업 우수대학’ 창업성과 부문 전국 3위 달성 - 학생창업자 발굴 지원 인정 받아
  • 기사등록 2023-12-28 15: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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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최근 ‘2023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창업성과 부분에서 국립목포대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은 ‘창업 인프라스트럭처, 창업 지원, 창업 성과’ 등 총 3개 부문으로 일반 대학 247개교, 전문대학 170개를 대상을 평가 한다.


국립목포대학교가 두각을 나타낸 ‘창업성과 부분(45점 만점)은 학생창업과 교원 창업 실적으로 평가한다. 1위는 광주과학기술원, 2위는 성균관대에 이어 국립목포대가 3위 차지하였다. 


실적의 토대를 마련한 LINC 3.0 사업단은 창업MRI를 통한 진단과 처방, 이에 따른 교과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 창업동아리 및 인큐베이팅을 통한 시제품 제작을 위한 체계적 지원, 글로벌셀러 양성 등 학생창업 발굴로 2022년 학생창업 13인 교수창업 1인, 2023년 18인의 학생 창업자(2023년 11월 현재)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우수한 창업자 발굴과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기업가정신 교양필수 과목 배치,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구축 등 대학내 창업 생태계 조성에 제도적 힘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향후 다짐을 전했다.


교내 창업교육을 맡고 있는 LINC3.0사업단 이상찬 단장은 “지역창업지원기관협의체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으며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시제품 전시·판매 공간인 누구나상점을 무안군과 함께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창업성과‘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목포, 무안에 학생창업자들이 로컬창업을 계획 중이어서 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국립목포대학교는 창업휴학제도를 시작으로, 교양필수 과목 배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 전라남도 연계 글로벌셀러 양성 교과목 운영 등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구축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자체 기관과 협의체 운영, 창업 미니클러스터 운영, 창업 포럼 등 로컬창업과 디지털창업 기반 강화를 목표로 창업교육에서 창업 후 사업화 지원까지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 중이다.


LINC 3.0 사업단 창업성장지원부는 교내 35개의 창업동아리 약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학생 창업자가 매년 13~18명 배출하고 있다. 2024년에도 ‘누구나 상점’ 운영을 통한 로컬 창업자 양성, 디지털창업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전념할 예정이며, 2월에는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및 성과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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