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청계면에 소재한 남화산업(주)무안컨트리클럽이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컨트리클럽은 4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을 비롯해 김산 무안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2022년에 기탁한 성금으로 무안지역자활센터에 지원하게 된 차량 전달식도 함께 했다.
최재훈 회장은 “눈도 꽤 많이 오고 날씨도 추워서 주변에 힘겹게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있을 것이다”며 “올해에도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웠던 시기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최재훈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가 일주일도 채 안 남았는데 연말연시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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