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명실상부한 복합메디시티를 지향하는 세계적인 안전도시 대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2010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 관계자와 각 소방서장이 참석한 전략회의를 갖고 정기적인 준비계획 보고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준비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2010년 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역대 대회보다 안전을 최우선하는 성공대회가 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화재와의 전쟁」을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특히 대회 기간 중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토의 하였으며 2010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 4월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대구시의 총력지원방안에 따른 각 실·국과 군·구에서도 대회분위기 조성과 관광활성화 문화예술행사, 숙박대책, 환경개선 및 시민참여 사업에 대한 해당분야별로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김국래 소방안전본부장은 대회 지원인력 충원에 따른 소방력을 제고하고, 국외 참가선수들의 입국편의를 위한 방안과, 자체 참가선수 선발 과열방지, 그리고 국외 참가자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해외 홍보방안을 강구토록 하였다.

한편 이날 전략회의에는 김국래 소방안전본부장을 포함 각 소방서장과 대회조직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