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3)은 (사)한국주민자치중앙회(회장 전상직)로부터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주민자치중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주민자치중앙회는 지난 12월 22일 목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맞아 지방자치 의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한 박문옥 의원에게 족자를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박문옥 의원은 제11대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재선 의원으로 제12대 전라남도의회에서는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과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3회에 걸친 도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전라남도 지방도 편입 미지급용지 보상 조례」, 「전라남도 장애인·노인 보행보조용 의자차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등 총 10건의 조례와 2건의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수의 토론회를 열어 활발한 주민 소통을 실천하였으며, 주민자치 관련 조례 제정 등 입법 활동에도 적극 매진해 왔다.
박 의원은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아 시민의 참정권이 더욱 확대되고 또 더 중요해졌다.”며 “지역의 문제는 지역민이 직접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하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수상은 박백희 목포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이광숙 사무총장 등 3명이 함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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