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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의 F1, 초고속 KTX에서 알린다 - 조직위.KAVO, 서울 용산역에 홍보존 개설.F1머신 관람.입장권 판매
  • 기사등록 2010-05-03 14: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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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KTX에서 속도의 제왕 F1을 알린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한국대회 운영법인 KAVO와 함께 KTX 용산역사에 F1대회 홍보존인 ‘F1 코리아 그랑프리 게이트(FORMULA 1 Korean Grand Prix Gate)’를 개장, 10월 대회 개최 때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0월 22~24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대회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KTX 용산역사에 마련된 이 홍보용 시설물은 그랑프리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경기 출발선상인 ‘스타트 아치(Start Arch)’의 이미지를 그대로 재현했다.

지난 2일 열린 개장식에는 박종문 F1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정영조 KAVO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개장식 현장에서는 가족단위를 비롯해 친구, 연인 등 시민들이 F1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서킷에서 경기 시작 직전 F1머신이 대기하는 장소인 ‘스타팅 그리드(Starting Grid)’를 옮겨놓은 홍보존에서는 F1머신 모형이나 평소 접하기 힘든 F1 관련 용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KAVO는 향후 대회 입장권 판매도 이 부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그랑프리 게이트 개장에 발맞춰 F1 대회 티켓이 든 상자의 디지털 잠금장치 비밀번호를 맞추는 시민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티켓 교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 서킷을 상징하는 ‘스타팅 아치’에 설치된 영상장비에서는 F1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koreangp.kr)를 통해 F1팬들이 직접 올린 응원 메시지도 노출해 일반인들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민들이 직접 F1을 경험해볼 수 있는 ‘팬 존(Fan Zone)’을 마련해 F1머신의 축소판인 미니 무선자동차(RC카)를 조정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시선을 끌었다.

한편 오는 10월 영암에서 개최되는 F1대회 입장권은 대회 공식홈페이지(www.koreangp.kr)를 비롯,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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