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15일(금),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부장 강성규)는 화순 지역 내 아동보호체계를 위한 좋은이웃후원회 정기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후원회 ‘Good Villager(굿빌리저)’는 지난 9월 조직되어 지역사회 내 아동 및 가정들을 돕는 나눔의 선순환에 동참하고 있으며, 현재는 10명의 회원들과 함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모임은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강성규 지부장,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좋은이웃후원회 박경만 회장, 고종순 부회장, 우리마음연구소 이수현 소장, 화순중앙로타리클럽 이용희 총무, 한영섭 재무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강성규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지부장은 “군, 면 단위 가정들 중 가정이 노후화되어 개보수가 필요한 가정이 많다”며 “지금처럼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아지트 사업이 10호, 20호까지 이어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좋은이웃후원회 박경만 회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 가정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직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지속하여 도움이 필요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