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상욱)는 15일 고흥어울림센터에서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자활 수행기관 관계자, 자활사업 참여자, 센터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 참여 유공자 3명에 대한 군수 표창 수여식과 함께 진행됐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올 한해도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 고취와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게이트웨이 과정 포함 총 8개 사업단과 2개 자활 기업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2개 사업단(고흥에서 난 김愛, 고소미 누룽지 사업단)을 신규 발족했으며, 자활 참여자 교육, 자격취득과정, 자활사례관리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근로 능력 향상과 함께 다양한 욕구 해소를 통한 탈수급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이번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김 모씨는 ‘자활사업을 통해 삶에 대한 의욕을 높일 수 있었으며, 또한 취업 준비를 위한 자격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2년간 성실히 참여한 결과 오늘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흥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2024년 새해에도 자활사업에 대한 홍보와 모집 그리고 참여자들의 근로 기회 제공을 위해 더욱더 힘찬 전진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3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