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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평생교육관, 청소년 진로체험 및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 성공적으로 마쳐 -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프로그램 7강좌 운영, 학생 동아리 15개 지원-
  • 기사등록 2023-12-15 17: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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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금호평생교육관이 지난 13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과 ‘학생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의 올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5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진로약량을 키우고 학교에서 교과수업 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학교로 전문강사를 보내 학생들의 진로체험과 동아리 활동을 도왔다.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40교 227학급 5,10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많은 학교가 신청해 접수 첫날 신청이 마감될 정도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학생들은 요리, 원예, 도자기핸드페인팅, 조향 등의 체험과 금융경제교육, 셀프리더십, 스피치훈련 등의 교육에 참가하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또 학생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새롭게 생긴 프로그램으로 기후행동, 영상제작, 드론, 교지편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5개 중·고등학교 동아리를 신청받아 실시됐다. 대상 동아리에는 각 5회씩 75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내실 있는 활동을 도왔다. 


금호평생교육관 정운용 관장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잠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내년에는 규모를 확대하며 ‘학생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와 같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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