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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후 공동주택 시설개선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 - 13일, 노후 공동주택 시설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도시가스㈜, 광영 상아@, ㈜태광건영 협력 다짐 -
  • 기사등록 2023-12-14 18: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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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13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전남도시가스㈜, 광영동 상아아파트, ㈜태광건영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광영동 상아아파트 시설개선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남도시가스㈜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지원받은 사업비(1억 원)로 광영동 상아아파트 보일러 배기 방식을 개선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광양시는 공동주택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의 행정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공동주택 가스 안전 점검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전남도시가스㈜는 사업비 지원 및 사업 시행, ㈜태광건영은 책임 있는 시공과 A/S,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민 홍보 및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일산화탄소 중독 등 가스 관련 사고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확보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겨울 가스보일러 가동 시 배기가스의 실내 유입 가능성이 큰 공동 배기 방식 구조를 개별연도로 전환하는 사업이며, 총 655세대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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