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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청소년 운전 안전교육이 최우선돼야 ,,,, - 장흥경찰서 관산파출소
  • 기사등록 2010-05-02 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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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등학교에 재학중이거나 갓 졸업한 청소년 운전자들이 한껏 들뜬 분위기속에서 한순간의 호기심과 충동으로 부모 몰래 오토바이나 자동차를 끌고 나와 친구들을 동승하고 운행하다가 교통사고 등으로 중상을 입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9세미만 청소년 운전자 사고로 481명이 사망(무면허234명, 음주 65명,
운전미숙 182명)하고, 24,59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 등 해마다 청소년 교통사고는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청소년들은 무면허 운전이거나 면허가 있어도 운전미숙이나 음주운전으로 자신의 생명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엄청난 피해로 이어질 뿐 아니라 부모 역시 차량관리 소홀로 아깝고 소중한 자식을 잃고 피해보상까지 해야 한다.

때문에 경찰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면허, 음주 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학교 측과 협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기관에서도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는 자체 교육이나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손해보험협회에서는
언론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또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운전을 대견스러워하기 보다는 안전운전에 대한 충언과 철저한 차량관리로
늘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각별한 관심을 갖고 불행한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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