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이현영)이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 여성을 잇다 PART 4’를 개최하고 올해 양성평등기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여수, 여성을 잇다’는 양성 평등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 촉진을 위해 여성리더 초청 강연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민참여단은 올해 5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비영리법인 위하다(WE_하다)를 설립, 6월 기금사업에 선정된 후 7~12월까지 4회 차에 걸쳐 ‘여수, 여성을 잇다’를 진행했다.
1차 안전 환경 조성을 주제로 ‘도시를 잇다’, 2차 여성의 역량강화 ‘문화를 잇다’, 3차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꿈을 잇다’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 영역별 토론회를 진행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해 왔다.
특히 지난 9일 개최된 4회 차인 ‘PART 4, 마음을 잇다’는 돌봄 사각지대 및 다름의 이해 등을 주제로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하는 ‘전남 성평등릴레이 포럼’과 연계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남 8개 시‧군의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69명이 참여, 그간의 주민참여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여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이현영 단장을 비롯한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양성평등한 여수’, ‘시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여수’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올해 8월 이현영 단장을 중심으로 제3기를 구성,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 및 정책요구도 조사, 모니터링 활동 등을 추진하며 민․관을 잇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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