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국한센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는 한센 환우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생필품(쌀, 라면, 김) 후원을 12월 06일(수) 여수시 여천마을과 도성마을을 각각 방문하여 총 77명의 한센 환우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생필품 후원은 겨울이 깊어가는 시기 경제적인 부담으로 움츠려 있을 한센 환우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하였다.
생필품(쌀, 라면, 김)을 전달받은 여수시 도성마을과 여천마을 각 대표는 한국한센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였고 생필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갈수록 날이 추워져 올겨울도 걱정이 앞섰는데 한센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의 나눔으로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국한센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정성을 담아 준비한 후원물품이 어려운 한센 환우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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