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동강면(면장 정혜경)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동강면사무소 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원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가득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정혜경 면장(중앙 검정옷)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김장담그기 작업을 하고 있다(이하사진/동강면 제공)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강면 직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협력해 이루어진 행사로 김장김치 800포기와 쌀 33포, 라면 33박스를 관내 마을 경로당과 어려웃 이웃 등에 전달해 드렸다.

송영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혜경 동강면장은 “사랑가득 김장나눔 행사에 애쓰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위로를 받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