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스카우트(대표 민병도)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최병구) 및 LINC+사업단과 공동 주최한 ‘제1회 국민대학교 AI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의 후원사로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구직자 이력서를 활용한 맞춤형 채용공고 추천 AI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스카우트는 최근 선배들의 직무 경험을 활용한 새로운 채용 플랫폼을 출시하였고, AI 모델의 고도화를 목표로 이번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대회에는 총 1,123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구직자에게 맞춤형 채용공고를 추천하는 알고리즘 개발을 목표로 했다.
10월 16일에 시작하여 11월 13일에 마무리된 이 대회는 코드 제출 및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상위 4개 팀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최병구 원장, AI 빅데이터 전공 문현실 교수, 스카우트 민병도 대표 및 박준석 CTO가 참석한 가운데 대상 1팀에게 2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게 100만 원, 우수상 2팀에게 각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IUEO팀은 이력서 맞춤형 채용 공고 추천 AI 모델을 위해 협업필터링, LT-OCF, BSPM 등의 알고리즘을 결합한 앙상블 모델을 개발하여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팀원들은 모델 튜닝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병도 대표는 “AI 모델이 채용 시장의 정보 불균형과 구직자 및 구인기업 간 미스매칭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병구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AI 분야 인재 육성과 산업계와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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