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위한 '제 1회 아트테크 밸리'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플리마코 협동조합(대표이사 김도영)은 창작자들을 위한 '제 1회 아트테크 밸리' 쇼 케이스를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플리마코 협동조합은 충장로 2가 특설 팝업 스토어 공간에서 진행된 '제 1회 아트테크 밸리'행사에 총 1만 3천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쁨`과 `쓸모` 어느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3년 새로 개발된 제품·소품·굿즈 등을 선보였으며 총 38팀의 창작자 참여로 이루어졌다.
제 1회 아트테크밸리특히 이번 행사는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CSU 창작마을센터 메이커스페이스)과 조선대 LINC 3.0 사업단의 특별 교과 과정 개설을 통한 신진 데뷔 작가(12팀) 육성, 전남대학교 만들마루·모노스케일과의 협업을 통한 텀블벅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 연계(18팀)를 통해 실질적으로 로컬 창작자들의 판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창업진흥원 '2023년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본 행사는 호남 최대 규모의 `예술(Art)`과 `기술(Tech)`을 결합하여 제조 기반 디자인 신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목표로 진행되었다.
플리마코협동조합 김도영 대표이사는 “전국적으로 차별화된 창작자와 향유자가 만나는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확산 플랫폼으로서 `아트 테크 밸리`를 매년 지속·발전시켜 창작자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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