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완도군, 동절기 위기 가구 발굴·지원 ‘집중’ - 1월 20일까지 ‘위기 가구 집중 발굴 기간’ 운영
  • 기사등록 2023-12-01 15:28:5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완도군은 내년 1월 20일까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위기 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통보된 고위험 취약 가구 ▲계절적 요인(난방, 의료비 등) 긴급 구조자 등 복지 위기 가구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 계층 등이다


 기간 동안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복지 분야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읍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하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 가구에는 탄소 온열매트, 생계비, 양곡 및 밀키트 등이 지원된다.

 또한 긴급 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우선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 자원 연계 및 통합 사례 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군 관계자는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군민에게 적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관이 협업하여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읍면사무소나 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550-5311)으로 연락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27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  기사 이미지 탁구 레전드 김택수 초청 서구청장배 탁구대회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여수 선사유적공원을 가득 메운 코스모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