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성교육지원청, 배움나눔 한마당 ‘미래수업을 여는 날’ 운영
  • 기사등록 2023-12-01 09:18:29
기사수정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11월 30일(목) 보성교육 배움나눔 「미래수업을 여는 날」을 유·초·중학교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전남인터넷신문]1부에서는 한 편의 그림 같은 영화 명장면 속 우리의 귀를 사로 잡았던 명곡 클래식부터 샹송까지 오페라가수의 노래로 만나는 ‘팝페라콘서트’를 진행하여, 한 해 동안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신 선생님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기초학력 책임교육·디지털 미래수업·전문적학습공동체로 나누어져 주제별 사례 나눔 활동을 하였다. 각 주제별로 2~3명의 선생님들이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활동했던 사례를 발표해 주었고, 모든 참여 교원은 사전에 신청한 주제별 사례 나눔에 참여하여 수업 및 활동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기초학력 책임교육 분임에서는 기초학력 선도학교와 학습력 키움 3Up학교의 사례가 발표되었다. 기초학력 선도학교에서는 정규수업 중 협력강사를 배치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다중적 지원을 하는 방안을 발표하였고, 학습력 키움 3Up학교에서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교사의 수업, 평가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발표하였다.

 

디지털 미래수업 분임에서는 보성디지털 미래수업지원단 회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플랫폼을 안내하였고, 전문적학습공동체 분임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실제적인 연구·실천이 가능한 학습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례 나눔에 참여한 김○○ 선생님은 “교실 안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해결되지 않은 고민들이 항상 있었는데, 오늘 이 자리가 이러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교육지원청에서 선생님들을 위해 이러한 뜻깊고 행복한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권순용 교육장은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고 있는 우리 선생님들에게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교육활동 나눔은 학생들의 학습력 제고로 연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26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