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28일 본사 직원휴게실과 진남수영장 매표소 앞에 청렴소리함을 설치하였다.
청렴소리함이란, 공직비리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하고 신고내용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처벌함으로써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공직비리 익명신고센터이다. 기존 신고와 다르게 익명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어 조직 내부 신고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접수된 의견은 매월 취합하여 이에 대한 개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청렴소리함을 통한 부패신고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공단 내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제도개선에 노력할 것이며, 청렴한 공단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CEO 청렴의지 전파,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캠페인 실시, 반부패 청렴의 날 전파, 청렴학습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