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국회의원 후보) 은 "정부는 의대 증원계획에 전남지역 공공의대 신설 방침을 포함하고 2025년도 의대 증원분에 신설정원을 배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성수 위원장은 11월 28일 전남 여야 4당 공동 건의문 서명·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계획에 오랜 기간 의료기본권의 차별을 겪고 있는 전남 의대 신설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진보당 이성수 전남도당위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의료취약지 문제의 해결책은 권역별 거점 국립의대 설립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전남은 의과대학 토대가 없어 고난도 중증 질환자를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이 전혀 없는 지극히 열악한 의료상황에 처해있다”며 전남의 참담한 의료현실에 대해 호소했다.
이성수 위원장은 “전남은 도민의 의료여건 개선 뿐만 아니라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도“전남지역에 의대를 신설해 확대된 정원을 배정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체계를 세워 공공의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국민은 자신의 건강을 국가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며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를 ‘공공의료 확충’이라는 방향키를 확고히 해야 수도권 중심, 특정 진료과에 대한 '쏠림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3년 11월 29일
이성수 진보당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국회의원 후보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