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해빛나유치원(원장 오숙자)과 함께 ‘약속의 시작’참여에 따른 ‘좋은이웃유치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약속의 시작’은 유아교육기관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으로 글로벌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아교육기관의 주도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유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빛나유치원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아동을 1:1 결연하며 국내·외 아동들의 권리를 지키는‘약속의 시작’에 참여하였다.
오숙자 원장은 “과거 우리나라가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모잠비크가 훗날 또 다른 나라를 도울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서로 돕는 지구촌 사회가 되어 세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굿네이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끼친 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유아대상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내‘약속의 시작’프로그램에 동참을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062-376-65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호남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