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 봉황산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이 지난 21일 빈대 방역을 실시했다.
휴양림은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과 이용객들이 찾는 장소이다. 그러나 최근 전국에 빈대 출몰 증가로 인해 안전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휴양림은 빈대 출몰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휴양림 일원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
전문적인 빈대 방역을 위해 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빈대 방역에 가장 효과적인 살충제를 활용하여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빈대 출몰을 방지하기 위해 숙박시설 내 빈대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침구류 세탁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휴양림 관계자는 ”빈대 출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봉황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61-643-918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