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목포대 꿀잼캠퍼스, 음악공연기획과 플래시몹과 동아리페스티벌 ‘다함께 노을제’ 성료
  • 기사등록 2023-11-17 13:25:1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11월 15일(수) 12시 도림캠퍼스 분수대 앞 버스킹 공연장에서 ‘여가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꿀jam캠퍼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음악공연기획과의 플래시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5일(수)부터 16일(목)까지 분수대 일원에서 진행되는 동아리 페스티벌 ‘다함께 노을제 – 놀 ː jam’의 다양한 부스체험과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플레시몹은 버스킹 공연장 한 곳에 마련된 전자음반을 지나가던 학생이 호기심에 연주를하며 시작됐다. 이후 퍼포먼스는 김철웅 교수의 ‘푸니쿠니 푸니쿨라’ 곡으로, 다시 재학생 전체의 ‘카레’ 플래시몹으로 이어지면서 분수대 일대를 즐거움의 공간으로 가득 채웠다.


부스 체험을 즐기던 학생들은 갑작스런 공연에 놀라면서 함께 리듬을 맞추었고, 학우들 사이에 있었던 음악공연기획학과 재학생들도 관객과의 해프닝적 소통에 즐거워했다.

 

체험부스를 운영하던 동아리나 전남청년센터 및 KT 상상부스 운영 측은 예고 없이 진행된 공연에 사진을 찍고 노래를 부르며 동참했고, 식사를 위해 오가던 교직원 역시 걸음을 멈추고 즐거운 해프닝에 볕 좋은 가을 오후를 만끽했다.


또한, 당일 18시부터 21시까지 분수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각 동아리가 준비한 ‘다함께 노을제’의 공연이 이뤄졌다. 코로나 이후 직접 대면 관람하는 동아리 페스티벌이 처음인 학우들은, 찬바람에도 총동아리에서 제공된 핫팩과 따뜻한 음료로 몸을 녹이며, 박수와 함성으로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형국(경영학과 4년) 총동아리 회장은 “이번 동아리페스티벌에 학교의 적극적 지원과 동아리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무대가 만들어졌다”라면서 “매주 수요일 펼쳐지는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많은 홍보와 관람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립목포대는 힘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한 ‘꿀jam 캠퍼스 만들기’를 목표로 올해 학기가 마무리되는 12월 초까지 분수대 버스킹 공연장에서 ‘jam 프린지’를 진행 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16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이렇게 예쁜 꽃이 내곁에’ 강진 수국길축제 성황
  •  기사 이미지 ㈜금양,‘2024 부산 모빌리티쇼’통해 국내 최초 4695 원통형 배터리 장착 완성차 4륜구동 시연
  •  기사 이미지 해풍 머금은 ‘섬섬여수옥수수’ 제철 맞아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