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10월, 망마국민체육센터와 진남수영장에 여수소방서(학동 119안전센터, 여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2023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체육시설 내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 대피방송 및 신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도시가스 밸브 차단 ▲소화기·소화전 사용 초기진화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대피유도 및 인명구조 ▲소방서 출동 화재진압 등 조직별 임무대로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자위소방대의 개인별 임무 숙지와 행동요령을 통해 다수의 인원이 이용한 체육시설의 체계적 현장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한 대처와 화재진압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단 자체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