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어제(14일) 오후 2시30분경 도양읍의 한 맨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이 화재진압을 위해 화재현장에 진입하고 있다(사진/본지 애독자 제공)
화재는 도양읍 봉암리에 소재한 맨션의 5층건물의 2층에서 불길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가 현장에 긴급 출동했다
맨션의 2층에서 발생한 화재는 소방관과 의용소방대, 경찰, 공무원등 40여명과 소방차와 구급차 등 장비 5대가 동원돼 인명대피 유도와 사다리 전개 후 맨션의 2층에 진입해 화재진압에 들어가 화재발생 20여 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맨션내부가 완전연소되는 피해를 입고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건물주인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원인 과 피해액 등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