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교양 필수 교과목과 연계한 ‘잡(job)다(多)한 진로특강’ 및 인문계열 특화 진로특강인 ‘인문타파’에서 저학년 재학생 400여 명 대상으로 AI 빅데이터 기반 ‘잡케어(JobCare) 서비스’를 보 및 시연했다고 밝혔다.
잡케어 서비스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워크넷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에 담긴 데이터를 분석해 해당 구직자의 직무역량을 파악한 후,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직업훈련과 자격, 일자리 현황 등을 추천해주는 진로취업 상담지원 서비스이다.
시범 운영 중인 잡케어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은 생애주기에 따른 목표 설정과 주도적인 진로설계 및 경력 개발을 할 수 있다. 또한 작성한 개인별 잡케어 리포트를 바탕으로 나만의 진로 로드맵을 구성하여 보다 밀도 있는 진로상담을 진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세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현재는 교과목을 통해 잡케어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지만, 향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잡케어 서비스를 연계해 본격 운영하고자 한다”라며 “국립목포대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체계적인 고용 서비스로 취업 경쟁력 향상과 취업 역량 제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