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한국디지털미디어협회가 AI 기술의 이해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개 강의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강의는 대학생, 직장인, 주부, 그리고 은퇴를 준비하는 이들을 포함한 모든 AI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상세한 교육 일정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제주벤처마루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ChatGPT 입문', 'AI 이미지 활용', 'AI를 이용한 인스타그램 마케팅', 그리고 'AI 콘텐츠 수익화' 등 현대 디지털 환경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룰 것이며,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김은아, 최아영, 사은정, 최재희 등 네 명의 강사가 자신들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는 지식 확산과 기술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협회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송진주 한국디지털미디어협회장은 "세계 많은 AI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이제 돈 버는 규칙이 바뀐다”, “생산성의 기준이 바뀐다”, “우리는 모든 변화의 시작점에 서 있다”, “IT 전공자만, 개발자들만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고 말한다.

슈퍼개인의 시대를 위해 우리와 같은 일반인의 풍요롭고 슬기로운 AI 생활을 돕기 위해  “KDMA 전국 공개 강의”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인천과 부산에서의 강의는 성료되었으며, 이번 제주도 공개 강의 이후 서울, 경기도, 전라도 등 전국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으로 전해진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인천과 부산에서의 공개 강의가 대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으며, 11월 제주도 공개강의 시작으로 서울, 강원도, 전라도, 충청도등을 포함한 전국 투어를 계획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의 대중화와 실질적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AI 기술을 이해하고 자신의 일상 및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참가자는 한국디지털미디어협회의 인스타그램에서 접수 할 수 있다. (@gptlab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