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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광엑스포가 오는 5월1일부터 상무시민공원 내 행사장에서 최첨단 멀티미디어 아트쇼를 진행하며 또 하나의 큰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한 그래픽 레이저와 빔레이저를 이용한 문자, 문형연출과 특수조명을 이용한 컬러페인팅 연출로 음악과 미디어시스템이 어우러지는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이번 '광주세계광엑스포 멀티미디어 아트쇼'는 5월1일과 5월5일, 5월8일 밤8시30분부터 밤9시까지 총 3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아트쇼는 ‘화고난타’(불꽃 타악공연), 김안식 레이저쇼 등 빛을 이용한 공연과 레이저, 특수조명 등 특수효과를 기반으로 한 연출구성에 ‘무등산의 사계’에 맞춰 제작된 영상이 조화를 이루는 광엑스포의 취지와 특성을 살린 신개념 공연물이다.
특히, 광주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조형물을 이용한 불꽃인 ‘치구연화’가 이번 아트쇼의 주요 관람 포인트다.
광주세계광엑스포 재단 관계자는 “아트쇼가 진행되는 1일에는 2AM, 5일에는 MC몽 등 공연이 열릴 예정이어서 가족과 연인 등 저녁 나들이 인파가 몰려 20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국내 최고수준의 신개념 아트쇼를 많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