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식품 분야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11월 2일부터 8일까지 광주식약청(광주 북구 소재)에서 ‘2023년 대학생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모집공고로 선발된 전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등 3개 대학의 학생들에게 식약처의 업무를 소개하고 시험·분석 현장실습 등 식품 분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광주, 전라도, 제주지역 소재 대학의 식품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3개교 80명 최종 선발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식약처 주요 업무 소개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 및 분석 과정 설명 ▲잔류농약·미생물 분석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의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식약처에서 수행하고 있는 안전관리 업무를 알리기 위해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