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벌교~낙안 지방도 4차로 확·포장공사 추진실태 조사 - 현장 시공상태·안전관리 시스템 조사 통한 견실 시공 도모
  • 기사등록 2023-11-01 16:34:4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제37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1일, ‘벌교~낙안’ 지방도 공사 현장을 방문해 2023년 행정사무감사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지 조사는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관 건설교통국에서 2023년에 추진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각종 시설물 조사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살펴봤다.

 

벌교~낙안 간 지방도 공사는 지방도 857호선(보성 벌교읍 봉림리~ 순천 낙안 동내리) 4차로 확·포장공사로, 총 사업비 68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1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22년까지 총공정률 53.5%가 진행됐으며,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현지조사에 나선 위원들은 벌교~낙안 지방도 확·포장 공사의 낮은 공정률을 지적하고 사업 기간에 맞춰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으며, 신기교 등 각종 구조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및 유지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동현 위원장은 “2023년에는 강진 까치내재터널공사, 장산~자라 연도교 개설 공사, 전남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등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현지활동을 통해 주요 사업 현장의 추진 상황를 점검하고, 안전대책 마련 등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챙겨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현지 조사를 통해 그간 진행된 주요 사업에 대해 심도 있고 면밀한 조사를 실시하고 불합리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일 ‘벌교~낙안’ 지방도 공사 현장을 방문해 2023년 행정사무감사 현지조사를 벌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07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이렇게 예쁜 꽃이 내곁에’ 강진 수국길축제 성황
  •  기사 이미지 ㈜금양,‘2024 부산 모빌리티쇼’통해 국내 최초 4695 원통형 배터리 장착 완성차 4륜구동 시연
  •  기사 이미지 해풍 머금은 ‘섬섬여수옥수수’ 제철 맞아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