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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구꿈드림, “떠나자GO: 뚜벅이 배낭여행” 진행
  • 기사등록 2023-10-31 14: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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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하영자, 이하 광산구 꿈드림)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2일 떠나자GO: 뚜벅이 배낭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도권 밖에서도 또래관계 경험을 통해 발달적 과업을 성공적으로 일궈낼 수 있도록 광산구 꿈드림에서 매년 시행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협력 지원 하고있다. 현재까지 광산구 꿈드림을 통해 다수의 청소년들이 중국, 일본, 서울, 성남, 전주를 다녀왔으며, 올해 대전 지역은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 청소년들이 직접 배낭을 메고, 걷고, 함께 하는 여행의 형태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청소년들은 광주송정역에서 ITX를 이용하여 서대전역으로 이동하여 대전 오월드, 한밭수목원, 대전시립미술관, 성심당 등을 탐방하며 또래 청소년들과 삼삼오오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광산구 꿈드림의 하영자센터장은 “올해도 검정고시 등 열심히 자신의 학업과 진로를 위해 달려온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는 순간이다. 청소년기 가장 중요한 지지적 대상인 또래들과의 경험은 평생 삶의 자산이 될 수 있고, 센터에서 매년 의미있게 운영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황ㅇㅇ(17세, 여) 청소년은 “작년에도 다녀왔지만 올해 다시 가게되어 너무 좋고 학교를 나온 후 이런 기회가 없을 줄 알았는데 이번에도 너무 설렌다. ”고 밝게 전했다.

 

광산구꿈드림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사업으로 2015년부터 광산구청이 (사)인재육성아카데미(대표: 강행옥)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꿈드림은 다양한 계기로 학업을 중단 또는 유예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자신의 발달 과업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학업 복귀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경로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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