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오는 11월 2일(목)부터 11월 4일(토)까지 3일 동안 경남대와 통영 일대에서 ‘대학-기업-지역 연계 글로컬 이노베이션 ESG’를 주제로 ‘2023 썸썸프로젝트 시즌 2: 썸썸 BLUE in 경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립목포대를 비롯하여 경남대, 경상국립대, 마산대, 목포해양대, 부산대, 선문대, 순천향대, 원광대, 원광보건대, 조선대, 중앙대, 제주대, 창원대, 한국공학대, 한국교통대, 한서대 총 17개 대학 약14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한다.
‘썸썸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 목포를 시작으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의 기업인 ㈜무학, ㈜몽고식품과 연계하여 ESG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하여 지역가치혁신, ESG 등의 교육을 수강하며 사전 지식을 습득하고 오프라인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오프라인 캠프에서는 △지역문제 탐구 및 팀별 회의 △아이디어 가설 수립 및 실습 △㈜무학, ㈜몽고식품 기업 특강 및 투어 △지역 주민 인터뷰 등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과 팀 프로젝트 회의가 진행된다. 또한, 팀별 아이디어 발표를 통한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국립목포대 LINC 3.0 사업단 이상찬 단장은 “경남의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