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법무부 순천준법지원센터(소장 최배근)는 10월 27일 10시 광양시 금호동에 있는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에 사회봉사 명령대상자 10여 명을 투입, 지적 지체장애인 20명과 함께하는 단풍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장애인 스트레스 해소와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봉사 내용은 수변공원 산책 보조, 김 시식지 체험 프로그램 지원, 시설 주변 환경정리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장애인들을 돌보며 느낀 바가 많았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배근 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보둠는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