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경찰서에서는 지난 25일 사회복지법인 “청람원”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60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생활지원사들은 관내 녹거노인을 상대로 안전·안부확인 등의 서비스를 위해 주 1~2회 전화와 가정방문을 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 연계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생활지원사의 활동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경찰·생활지원사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노인 대상 범죄예방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서 여성청소년과장 노형기는 “이번 생활지원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실종·고독사 등 사건 사고의 위험 예방과 더욱 촘촘한 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