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이러닝센터는 지난 24일, 25일 2회에 걸쳐 ‘신임교원 START-UP’ 주제로 동료‧선배 교수에게 듣는 교수법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째날 24일(화) 특강은 동료교수에게 듣는 교수법으로 경영학과 이한근 교수가 ‘목포대 학생의 Self-esteem Project’라는 주제로 수업 중 학생 프로젝트 산출물을 토대로 대외 공모전에 참여하여 다른 대학 학생과 경쟁을 통해 자신의 상대적 위치를 확인하고 더 나아가 수상까지 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키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하였다.
25일(수) 특강은 선배교수에게 듣는 교수법으로 수학교육과 박영용 교수가 ‘30년 강의의 변화’라는 주제로 학생 중심의 강의방법, 학생과 다각적인 소통 등 시대 변화에 따른 교수자의 역할 등에 대해 강연해 주었다.
신임교원 START-UP 교수법 특강은 점심시간(12:00~13:00)을 활용하여 플라자60 3층 PBL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원 25명이 참여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신임교원은 “학생들의 참여 유도를 이끄는 구체적인 사례가 도움이 되었다”, “학생의 관점이 무엇인지 한번 더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변경석 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특강은 중간고사 기간을 활용하여 임용된지 3년 이내인 신임교원에게 동료․선배 교수의 수업 노하우 공유를 위한 특강으로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신임교원의 대학생활 적응 및 교육역량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