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정홍식)에서는 캠핑과 함께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독립캠핑페스타 IN 1929’ 행사를 지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승촌보 캠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캠퍼 30여 팀과 함께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탐방 후 승촌보 캠핑장으로 이동하여 독립촌 꾸미기, 독립퍼레이드, 학생독립운동 재현극, 독립마술, 감성버스킹 등 다양한 독립문화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가족은 ”캠핑을 하면서 학생독립운동에 대해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행사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은 “국가보훈부에서는 보훈 문화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보훈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