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김해지역‘가치가게’가 모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수) ‘가치동행-나눔행사’를 김해시 흥동 소재의 카페묘미 일원에서 진행했다.
‘가치가게’는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사업 중 하나로, 공존과 환대를 추구하며 예술, 다양성, 역사, 환경, 나눔의 5대 가치를 실천한다.
이번 행사는 5대 가치 중‘나눔’을 추구하는 가치가게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악 공연 관람과 쿠키 만들기 체험, 캘리그라피 엽서 나눔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체험형’ 행사로 기획했다. 이에 더해 가치가게의 재능기부와 흥동 지역 소상공인들의 물품 기부로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0여명이 참가했다. 한 참가자는“조용하던 마을에 흥겨운 행사가 열려 기쁘고, 공연과 체험도 흥미로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자주 개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치가게의 다양한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가치가게만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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