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광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 5개 자치구 동 지사협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촘촘한 복지 1번지 광주’를 주제로 유공자 표창, 광주 지사협의 활동 사항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용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날 컨퍼런스는 이선미 광주복지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의 ‘생애주기별 복지사각지대와 통합돌봄’ 주제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손옥수 광주광역시 돌봄정책과장, 박미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박민수 한국 지사협 사무국연합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통합돌봄과 연계한 지사협 운영 및 발전 방향과 관련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공복지의 부족한 부분을 촘촘히 채워 공동체 복지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분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여러분의 고견을 우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소중한 제언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9818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