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전라남도교육청벌교도서관(관장 최소영)은 10월 20일, 벌교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2023년 전남 올해의 책(청소년 부문)으로 선정된「꿈을 파는 달빛 제과점」의 저자 김미승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작가는 <꿈을 찾아가는 자유와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주제로 ▲작품을 쓰게 된 배경 ▲작가의 의도 ▲책 속 한 구절과 꿈을 찾아가는 과정 등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에 참가한 학생은“책을 읽고 감명을 받아 작가님의 다른 동화책과 시집까지 찾아서 봤다.”라며“오늘 작가님을 실제로 뵙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벌교도서관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책을 깊게 읽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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