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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주민들이 만드는 광산구 주민 플리마켓 - ‘우리’가 만드는 ‘모두’의 장터 『모태보장』 열려
  • 기사등록 2023-10-14 16: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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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광산구 주민들이 만드는 광산구 주민 플리마켓 우리가 만드는 모두의 장터 『모태보장』이 지난 1014(광산구 쌍암공원에서 열렸다.


『모태보장』은 광산구가 주최하고 꿈마당이 주관하며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이 협력한 축제로공방이 많고 다양한 여성 연령층이 거주하는 광산구 첨단동의 특징을 반영하여 광산구 주민들의 생활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목적으로 열린 주민 주최 플리마켓이다.


별도의 사업자를 두지 않은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 제품이나 직접 수확한 작물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축제로 운영되었다.


13팀의 광산구 주민 판매자들과 광산구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함께 준비한 플리마켓 축제 『모태보장』은 버려진 현수막을 재사용하여 테이블보 를 만들고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로 축제를 구성하여 환경을 생각하여 쓰레기를 최소한으로 발생시키는 축제로 운영되었다.


이름 선정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이번 『모태보장』 축제는 올해 처음 시작된 행사이지만 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만큼 앞으로도 마을형 플리마켓의 모범적 축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꿈마당(이현재 대표)는 버려진 현수막을 가지고 재사용 물품을 만드는 여성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다가 광산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좋은 기회로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는데이번 축제를 통해 첨단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이 생겨났으면 좋겠고 마을 안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움직임과 활동들이 당연해졌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 며 이번 축제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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