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10월 11일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 이하 ‘경기외투지원센터’)와 외국계 기업 취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대와 경기외투지원센터는 국내에 진출해 있는 우수 외국계기업 취업을 위한 기업 소개, 전략특강 및 우수 인재 추천 등 다각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적합한 우수 인재를 추천함으로써 외국계기업 취업시장을 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합의하였다.
본 협약을 추진한 국립목포대 최세웅 학생취업처장은 “목포대 학생들에게 외국계기업 취업 정보 제공 및 취업 의지 제고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우수 외국계기업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는 지난 5월 경기외투지원센터 김용문 센터장을 초빙하여 1차 외국계기업 취업전략 특강을 실시한 바 있으며 협약 당일 10월 11일엔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2차 취업전략 특강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외국계기업 취업을 위한 전략과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경기외투지원센터 김용문 센터장은 “이번 목포대와의 협약은 국립종합대학으론 최초의 취업지원 관련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지만 2회에 걸친 특강을 통해 국립목포대학교 학생들의 잠재력과 열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최근에 진행한 추천채용에서도 긍정적 신호가 만들어졌다”라며 “앞으로 활발하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