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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북부소방서 구급대원, 우은영 소방교 KBS119상‘본상’수상, 1계급 특별승진
  • 기사등록 2010-04-26 14: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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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방본부는 “대전북부소방서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는 우은영 소방교(여, 39세)가 4월 27일 오후 2시 10분부터 전국으로 생방송되는 제15회 KBS119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해 소방장으로 1계급 특별승진하는 영예를 안는다.”고 밝혔다.

우은영 소방교는 간호사로 병원에서 근무를 하다가 지난 1997년 9월 2일 소방공무원으로 특별 채용된 후 지금까지 12년 7개월 동안 화재 등 각종 구급현장에 4,300여회 출동해 긴급상황에 적절한 응급처치와 친절한 안내로 응급환자를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시킨 베테랑 대원이다.

특히, 심정지, 당뇨로 인한 쇼크, 교통사고 등 위급한 환자를 만났을 때 신속한 상황판단과 응급처치로 수많은 시민들의 생명을 살렸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시 수여되는 하트세이버를 2회 수여받았으며, 2009년도에는 우수 구급대원으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축제현장, 다중이용업소, 공사현장 등에서 전문강사로 시민 응급처치 교육활동을 실시했으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장애인에 대한 예약봉사제 운영과 119복지서비스 기동팀에서 대민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다방면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했다.

KBS 119상은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며 동부화재(주)가 협찬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119구조․구급대원을 선발․ 포상하고 있으며,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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