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전남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18개 기관,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자기권리 주장 및 권리보호·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권익옹호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의 하나로 제7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를 10월 20일(금) 오후 1시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사전 공모와 투표를 통하여 선정된‘함께 손을 잡고 마음을 이어가자’ 슬로건 아래 2023년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가 진행되며 대회 참여는 전남지역 장애인복지관 18곳에서 선발된 발달장애인이 출전하여 자유 주제로 발달장애인 당사자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표현한다.
당일 행사는 식전공연, 슬로건 시상, 자기주장대회, 축하공연, 기념품 전달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참여 기관별 발달장애인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페이스페인팅,타투,네일아트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 실천가 대표(정환율,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연구팀장)은 “자기주장대회를 통하여 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과 권익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