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이래강)는 지난 9. 11. ~ 10. 5. 기간에 총 11일에 걸쳐 사회봉사 특기자(건축업) 등 대상자 31명(연인원)을 투입, 목포시 대양동 산계마을 노령 농가, 노인회관(마을회관) 등에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회봉사는 노령화된 농촌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농촌 거주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공동생활공간인 노인회관(마을회관)에 대한 정비의 필요성으로 사회봉사 국민공모를 신청받아 이루어졌다.
사회봉사 현장에 투입된 보호관찰소 직원과 사회봉사 특기자 등은 노인회관 화장실 수리, 출입구 정비, 노령 농가 훼손된 방충망 수리 및 설치, 주변 환경정리 등을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국민공모 신청자 산계마을 통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항상 마음에 쓰였는데, 목포보호관찰소의 적극적 지원으로 어르신들께 함박웃음을 선사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목포보호관찰소 이래강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집행할 것이며,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사회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