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 군서면 만곡리 군서농공단지 내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9시간 만에 초기 진화됐다.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4일 00시 41분께 군서면 군서농공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01시 24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무인방수차 등 장비 45대와 인력 136명을 투입했다.
이 불로 야적장 압축비닐 200t 중 절반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잔화 정리 중으로,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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