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도화면(면장 선양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 인사와 생활실태 파악 등 ‘추석맞이 취약계층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선양훈 면장(오른쪽)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도화면은 이 기간동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90가구에 한돈 2kg, 햄, 기름 세트, 생필품 등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선양훈 면장은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길을 내밀어 함께 하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도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