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전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6일 온고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이 모금한 ‘사랑의 손잡기 성금’을 장철규 센터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꿈키움센터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법캠프’에 아동센터의 아동 20여 명이 참여하면서 두 기관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이 아동센터는 2009년 설립되어 전주시 동부권 구도심 지역(인후동, 우아동)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온고을지역센터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전구 센터장은 “한 아이를 제대로 키우려면 온고을(마을 전체)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꿈키움센터도 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준법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일조하겠다.”고 하였다.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매년 설날과 추석에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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