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기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50명, 의용소방대원 665명,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38대가 동원되며, 추석 연휴 시작인 27일 오후 6시부터 다음달 4일 오전 9시까지 시행된다.
주요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의용소방대 합동순찰로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다중이용장소 소방력 전진배치로 초기 현장대응능력강화 ▲연휴기간 교통 정체 도로 확인 및 우회 출동로 확보 ▲유관기관 협조체계 사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재정비 등이다.
김옥연 완도소방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군민들이 가족과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득별경계근무기간 동안 재난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