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 장흥소방서(서장 신향식)에서는 장흥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를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41명의 인원이 특별경계근무에 동원되어 ▲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비상연락망 유지 ▲ 전통시장 및 화재취약대상 소방순찰 강화 등 긴급출동 준비태세를 확립하여 연휴 기간 중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장흥군 공설묘지 및 시외버스터미널 등 운집 장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하였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소방력을 총 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과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해 주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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