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 주불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배종인)과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불가리아 주재 각국 외교사절단과 주요인사들을 초청하여 센트럴 밀리터리 클럽에서 성공적으로 한복패션쇼를 선보였다

불가리아 한복패션쇼는 한복외교사절단장 함은정 디자이너를 필두로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국가대표 한복모델(김효진, 정재희)들이 파견되어 우리 복식문화를 세계에 알렸다.

배종인 대사는 "한국의 문화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불가리아 분들에게 아름다운 한복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복패션쇼에 참여한 불가리아 모델들은 “세계적인 한국의 복식을 입어볼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참여소감을 전했고, 불가리아 관객들도 패션쇼 종료 후 행사장에서 한복모델들과 촬영을 위해 자리를 떠나지 않을 만큼 한국문화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